[11월 8일] 병중의 평온함

by MONICA posted Nov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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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게 머물러라, 내 딸아,

그것이 하느님의 선한 기쁨이기 때문이다.

기꺼이 병상에 머물 거라.

지금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양식을 먹을 때이다.

(요한 4,34)

그러므로 사랑에 찬 침묵 속에 머무르며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평온한 안색을 보여주어라.

예수님은 십자가위에서

모든 것으로부터 버림받음을 느끼셨다.

(마태 15,34)

이 교훈에서 배워라.

 

 

사랑하는 주님,

제 마음은

병이나 고통의 이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만

(루카 9,23),

이해는 못 합니다.

당신의 거룩한 뜻은 모두 사랑이고,

심지어 당신이 하시는 일이

사랑처럼 보이지 않을 때에도

그러하다는 믿음을 깊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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