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사람들'의 7월 공동기도문입니다.
[봉헌의 기도]
주님,
저는 당신의 사랑에서 시작되었고, 저의 생명 역시 당신의 사랑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의 것이오며, 주님을 위하여 사는 것은 제게 큰 유익과 축복입니다.
자신을 아버지께 온전히 봉헌하신 분, 아버지의 삶을 사신 예수님의 모범에 따라 저도 당신을 위해 사는 삶이길 청합니다.
저의 이 기도를 당신 것으로 삼아주시고, 마지막 죽음을 다하는 순간까지 당신께 찬미영광을 드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당신께 봉헌된 저의 삶은 기쁨과 행복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