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을 감소시키는 사랑 -
올바른 사람은 믿음으로 삽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기쁘게 하는 것 외의 다른 것에서
행복을 찾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위해 고통을 받고 또 큰일을 하고자 하지만,
그것을 이룬 후에는 모든 것이 미미해 보입니다.
심지어 그가 받은 고통조차 미미해 보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고통을 지옥의 고통이라 부르지만,
그러나
여전히 그것은 어린아이의 고통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는 제가 믿음으로 살고
매사에 당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살기 바랍니다.
필요할 때
당신을 위해 커다란 고통을 기꺼이 받게 하소서.
그러나 저는 아주 미약합니다.
당신께서 제게 청하시는 아주 작은 고통이라도
감당할 수 있게 저를 도우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