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 동굴의 낙서라는 Joke 가 통렬하게 풍자하듯이, 인류가 달에 족적을 남기고 국민소득이 3만 불을 넘어 5만불이 된다해도 쉽사리 바뀌지 않는 인간본성이 있다. 역설적으로 인간의 이러한 일관성 덕에 짧게는 2000년, 길게는 3500년이라는 시공의 차가 있는 성서를 오늘의 우리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루카가 전하는 사건의 발단과 전개등 자초지종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유비(類比) 가 있다. 캐나다의 정치가였던 토미 더글라스가 1962년 했던 연설이 그것이다. 토미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생쥐나라에 빗대어, 왜 생쥐들은 그토록 고양이만을 리더로 뽑는가? 그것도 모자라 생쥐들의 대표자로 생쥐를 뽑자는 자를 모조리 선동가, 빨갱이로 몰아버리는 현실을 우화적으로 고발했다.
원본을 보고 싶으신 분은 https://youtu.be/UF6tX3cZXqc, 한국의 현실에 적용하여 리메이크한 작품은 https://youtu.be/hHwoAD3w1K4 를 클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