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박태원 신부님 [3월 11일] 기다림은 하나의 십자가

by 이보나 posted 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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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011.jpg

 

기다림은 하나의 십자가 -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로마의 허락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나는 하느님의 식별을 찬미합니다.

언제 허락이 떨어질지 여전히 알지 못하기에

저는 기다림의 십자가에 머물러 있습니다.

 

 

[기도]

 

기다림도 역시 제게는 십자가 입니다,

주님,

저는 아침식사 꺼리는 물론

의사소통도 그 즉시 이뤄지는 분위기속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심지어 교통신호가

붉은 등에서 파란 등으로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조차 싫어합니다.

주님,

당신의 뜻을 받아들이고

필요하면 조용히 기다림도 항상 배우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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