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박태원 신부님 [5월 15일] 기도 중 하느님 신뢰하기

by 이보나 posted May 15,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5월015일.jpg

 

 

기도 중 하느님 신뢰하기 -

 

기도 중에

하느님께서 큰 느낌을 주셔서

우리가 청원하는 것이 허락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기도가

속임수였다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이것은 기도 중

우리 자신의 느낌을 신뢰하지 말라고

가르치시려는 하느님의 시련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느님을 꾸준히 신뢰한다면,

하느님은 여기서도 선을 끌어내실 겁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는 쉽게 자신의 느낌을 길잡이로 삼습니다.

제가 뭔가를 상당히 원하고

거기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질 때,

당신도 그것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주님,

설사 일이 제가 선호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지라도,

당신께서는 제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심을 믿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3198 박태원 신부님 [5월 26일] 박해는 소중하다 file 이보나 472
3197 박태원 신부님 [5월 25일] 하느님의 품에서 안식 file 이보나 496
3196 박태원 신부님 [5월 24일] 결혼생활 중 참회 file 이보나 477
3195 박태원 신부님 [5월 23일] 영과 진리 안에서 file 이보나 474
3194 박태원 신부님 [5월 22일] 성에 대한 존중 file 이보나 475
3193 박태원 신부님 [5월 21일] 평화로이 일을 치름 file 이보나 476
3192 박태원 신부님 [5월 20일] 하느님의 뜻이 양식 이보나 484
3191 박태원 신부님 [5월 19일] 양심의 가책 다루기 file 이보나 477
3190 박태원 신부님 [5월 18일] 화살기도 file 이보나 496
3189 박태원 신부님 [5월 17일] 하느님을 위해 진주 만들기 file 이보나 482
3188 박태원 신부님 [5월 16일] 인위적인 기도 file 이보나 487
» 박태원 신부님 [5월 15일] 기도 중 하느님 신뢰하기 file 이보나 452
3186 박태원 신부님 [5월 14일] 사랑을 통해 배우기 file 이보나 405
3185 박태원 신부님 [5월 13일] 십자가를 통한 친밀성 file 이보나 360
3184 박태원 신부님 [5월 12일] 기도 식별하기 file 이보나 285
3183 박태원 신부님 [5월 11일] 죄의식 file 이보나 236
3182 박태원 신부님 [5월 10일] 주님에 대한 평화스러운 두려움 file 이보나 208
3181 박태원 신부님 [5월 9일] 하느님의 뜻 식별하기 file 이보나 195
3180 박태원 신부님 [5월 8일] 분별 있는 참회 file 이보나 173
3179 박태원 신부님 [5월 7일] 성체성사 안에서 예수님과 일치하기 file 이보나 17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1 Next
/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