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박태원 신부님 [6월 13일] 하느님을 위해 병고를 받아들이기

by 이보나 posted Jun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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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013일.jpg

 

 

하느님을 위해 병고를 받아들이기 -

 

여러분이

병으로 침대에 붙잡혀 있어야만 한다면,

하느님 안에서 주무십시오.

그 거대한 사랑의 바다에

모든 것을 던져 넣으시오.

여러분의 성스러운 배우자께서

십자가에 계신 것처럼

그분과 함께 침대에 머물러 계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병으로 인해 할 수 없이

침대에 머물게 된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생각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있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저를 좀 더 당신께 가까이 당겨주십시오.

온갖 친밀감으로 저를 십자가에 부르심을

더 깊게 이해케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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