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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가브리엘 신부님의 묵상글입니다.
매일의 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by 김그라시아 posted May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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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마르 10, 25)


가난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자유롭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1.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마르 11, 30)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하늘에서 온 것임을 아는 사람은 복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6.05.28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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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희생제물

    마르코 복음사가는 앞서 12살 난 아이로 회당장 딸을 살리는 이야기에 12년 동안 하혈 병으로 고생하던 부인의 치유이야기를 끼워 넣는 샌드위치 기법을 선보인바 있다. 이른바 햄버거의 패드, 알맹이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이고 패드를 둘러싼 분위...
    Date2016.05.27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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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마르 11, 24) 진실한 바람이 참된 행위를 만듭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6.05.27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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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경청(傾聽)”

    한때 상담이(counsel)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땐 상담공부 좀 했다는 사람은 너나없이 조자룡 헌 칼 쓰듯 “경청(傾聽)” 이란 말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니 경청이 만병통치약일리 없다. 그냥 듣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내담자 스스로...
    Date2016.05.26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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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마르 10,52) 보고 아는 만큼만 내 삶이 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루도비꼬 수...
    Date2016.05.26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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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화려한 메시아!

    날이 갈수록 단순해지는 건지 어쩐지 예수님의 가르침도 그렇게 다가온다.   베사이다의 소경에서 예리고의 소경이야기까지 마르코 복음의 가운데 토막은 소위 제자교육부분이라고 한다. 요지는, 세상 사람들이 세상을 구원하는 메시아라고 하면 요란 뻑적지근...
    Date2016.05.25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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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이나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정해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마르 10, 39 - 40) 각자가 지닌 삶의 자리와 몫...
    Date2016.05.25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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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단테의 '신곡'

    단테 알뢰기에리는 그의 신곡, 지옥 편을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우리네 인생길 반 고비에/ 가야 할 길을 잃고서/ 나는 어두운 숲 속을 헤맸었네.   대개의 보통사람이 새삼스레 자신을 찾게 되는 상황은 단테처럼 길을 잃고 헤매면서부터다. 그때까지 의...
    Date2016.05.24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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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마르 10, 31) 겸손하게 삶을 배우는 사람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6.05.24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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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우물에서 숭늉찾다!

    니르바나라는 도시에 가려는 소경과 앉은뱅이가 서로의 눈(지혜) 과 발(수단) 이 되어 무사히 도달하는 이야기가 있다. 앉은뱅이는 눈이 성하니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고, 소경은 다리가 튼튼하니 목적지에 이르는 수단이 된다.   복음에 등장하는 젊은이는 영...
    Date2016.05.23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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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마르 10, 25) 가난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자유롭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6.05.23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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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삼위일체

    수도자들은 공동체 생활을 했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천당에 갈 자격이 있다는 말이 있다. 그것은 결혼생활에도 해당될 것이다. 그만큼 서로 다른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은 부딪히고 깨지고 망가지는 일을 수없이 겪어야 하는 어려운 일이다. 그런 면에서 ...
    Date2016.05.22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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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어린이

    어렸던 시절은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누구나 어린이로 살 수 있었던 건 아니다.   특히 오늘 제자들과 같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환경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물이 차야 넘치듯, 인생에도 월반이 없다고 한다. 축복받지 못한 어린이를 내면에 감춘 채 살아가는 ...
    Date2016.05.21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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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마르 10, 14) 순간순간의 삶의 신비를 경험하고 설렐 줄 아는 사람은 복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6.05.21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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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이 기준을 잘 보시고....

      [꼰대의 기준] 이 기준들을 잘 보시고, 내가 꼰대에 가깝나 가깝지 않은지를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꼰대가 아닌, 진정으로 존경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1. 적게 듣고 많이 이야기한다. 2. 같은 말을 두 번 이상 반복한다. 3....
    Date2016.05.20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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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변화와 속도

    1987년 성. 십자가 관구총회가 디트로이트에서 열렸고, 거기서 처음 칸 립스 신부님을 만났었다. 총회후 미국 전 지역의 고난회 수도원과 본당을 방문하면서 신시내티 본당에서 다시 뵈었고.   칸 신부님이 기억에 뚜렷이 각인된 것은 총회에서 수도생활의 생...
    Date2016.05.20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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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마르 10, 7 - 8) 배우자, 가장 우선적인 사랑의 선택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
    Date2016.05.20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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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부르심

    오늘은 목요일, 각자 자신의 성소를 돌아보는 날이다. 열아홉에 품었던 꿈은 환갑이 넘은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 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 - 날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듦을 알듯이, 세월을 견디고 남은 것만이 알맹...
    Date2016.05.19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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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그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마르 9, 43) 새로운 삶의 방식이 새 생명을 줍니다. (예수 고난회 김...
    Date2016.05.19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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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독과점

    필요한 세월이 흘러 스승과 제자사이의 관계가 돈독해진 연후 예수님은 비로소 제자들이 당신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청하라고 하신다. 그것은 마치 어른이 당신의 신용카드와 비밀번호를 믿고 맡기는 것과 같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런 신뢰를 받는 제자는 ...
    Date2016.05.18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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