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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가브리엘 신부님의 묵상글입니다.
매일의 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by 김그라시아 posted Jan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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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마르 2, 12)


새로운 시도 안에 놀라움이 있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1. 전도서 3:1 무엇이나 다 정한 때가 있다. 하늘 아래서 벌어지는 무슨 일이나 다 때가 있다. 2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뽑을 때가 있다. 3 죽일 때가 있으면 살릴 때가 있고 허물 때가 있으면 세울 때가 있다. 4 울 때가 있으면 웃을 ...
    Date2017.01.21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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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마르 3, 21) 사랑에 미친 사람은 주저함이 없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1.21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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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엑소시스트

      자고나니 눈 세상이 되었다. 강원도에는 벌써 큰 눈이 세 번이나 내렸지만 서울은 첫 눈인 셈이다. 생활의 불편이 1순위로 다가오면서도 이렇게 세상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도 한편엔 있다.   예수가 제자들을 부른 이유는 1. 당신과 함께 머물고 2. 군중들에...
    Date2017.01.20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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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마귀들을 쫒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마르 3, 14 - 15) 보고, 듣고, 배...
    Date2017.01.20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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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마르 3, 12) 겸손, 가장 큰 권위와 능력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1.19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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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호사다마(好事多魔)

      아무래도 우리 사회나 구성원 개개인에게 하느님의 현존이 필요성 이하로 낮은가 보다. 단박에 더러운 영들이 쫓겨나지는 않고 한, 두 번의 반전이 있으리라 예상하였지만 기대가 컷는지 실망이 크다.   로마 8:24 우리는 이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눈...
    Date2017.01.19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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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독수리 날개

      새벽에 우이동 수도원 성당에 들어서다 불현 듯 37년 전으로 돌아가다. 성서저자들은 이럴 때 하느님이 자신들을 독수리 날개위에 태워 데려갔다고 했던가! 고난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날, 박 도세 신부님의 강권으로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들이고 함께 들어...
    Date2017.01.18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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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마르 3. 5) 잡고 있는 것을 놓아...
    Date2017.01.18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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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마르 2, 28) 하느님의 의지는 인간을 살리는 일에 있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1.17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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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호칭

      해가 바뀌고 몇 가지 잔잔한 변화가 있었다. 무엇보다 가슴 아픈 건 내 건강문제로 거주지를 서울로 옮기게 되어 솔이와 헤어진 것이다. 가끔 가서 만나기야 하겠지만, 새벽 미사후 현관에서 기다릴 솔이가 눈에 선하다.   어제는 새벽에 일껏 복음묵상을 올...
    Date2017.01.17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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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마르 2, 22) 새로운 선택, 새로운 경험과 삶이 있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1.16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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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몸의 종교

    초기 로마제국에서는 ‘가진 자가 지킬 것도 있다’ 는 상식 하에 자신의 군비를 스스로 조달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자들만 군대에 갈 수 있었다 한다. 후기에 들어 이런 건실한 원칙들이 와해되며 로마제국도 패망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전임...
    Date2017.01.14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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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마르 2, 17) 우리는 지속적으로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
    Date2017.01.14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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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마르 2, 12) 새로운 시도 안에 놀라움이 ...
    Date2017.01.13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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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암중모색(暗中摸索)

    중풍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쉬우냐?   얼핏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하는 물음과 흡사해 보인다. 하지만 알이 먼저라는 속설이 있듯이 이 문제도 우리...
    Date2017.01.13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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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사람을 깨끗하게 하는것- 관계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어떻게 되는 것이 ...
    Date2017.01.12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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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마르 1, 44) 삶, 가...
    Date2017.01.12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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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로고테라피(의미요법)

    오늘의 복음은 왠지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의미요법) 을 연상시켰다. 예수가 한 고을에 머물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행복이란 삶의 의미를 충족시킬 때 부수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라는 그의 말을 생각나게 했다.   이 치료법의 요체를 간단하...
    Date2017.01.11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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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마르 1, 38) 일상의 삶 속에 복된 소리가 있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
    Date2017.01.11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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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마르 1, 22) 삶이 내재된 말씀은 힘이 있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1.10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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