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사색

자존감

by 후박나무 posted Jun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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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에게 맞서지 않고, 겉옷까지 내주는 사람에게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은 ‘자존심도 없나?’ 이다.  하지만 진정 그러기위해서는 얼마만한 ‘자존감’ 이 있어야할까? 


  1. 지성소

    몇 일전 우이동 명상의 집 진입로에 있는 단풍나무 잎이 벌써 붉게 물든 것을 보았다. 물론 일부이긴 하지만 정중동(靜中動) 혹은 동중정(動中靜)이라 할까 여름의 한 가운데 벌써 가을이 공존함을 깨우쳐준다. 관습과 타성에 젖은 눈에 일상은 권태를 자아내...
    Date2017.07.06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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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궁해야 좋은 시가 나온다는 말이 사실인가 보다.  오늘의 시편이 마음에 와 닿는다.   가련한 이 부르짖자 주님이 들어 주셨네. 
    Date2017.07.05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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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나뭇잎 떨어져 바람인줄 알았더니, 세월이더라!

    우이동 명상의 집 진입로에 터널처럼 드리워진 단풍나무의 가지 몇 개에 벌써 붉은 물이 들었다. “오동잎 하나가 떨어지면, 가을인 것을 천하가 안다(梧桐一葉落, 則天下知秋)” 했는데... 자연에는 초여름과 가을이 공존한다. 획일적이고 천편일률적인 것은 우...
    Date2017.07.04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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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전-Journal

    황석영의 自傳 ‘囚人’을 읽다보니, 머튼 사후(1968) 25년의 봉인후 출판되었던 그의 저널(Journal)과 비교된다. 인연이 있었던지 미국 켄터키 주 루이 빌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의 겟세마니 트라피스트 수도원엘 2번이나 갔었다. 루이 빌에 우리 고난회 ...
    Date2017.07.02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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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콘

    오늘 아브라함을 찾아온 세 천사 이야기는 안드레이 루블로프의 이콘으로 유명하다. 천사를 환대하는 아브라함이나 문 대통령을 환대하는 트럼프나 공통점은 융숭한 대접이다. 만찬의 잔칫상이 제대가 되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제물이요 희생이 된다. 안드...
    Date2017.07.01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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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브람의 성소

        히브리어로 하느님의 말씀을 '다바르'라 한다. 하느님의 말씀인 다바르는 여느 말처럼 말과 행동이라는 반대 개념 중 하나가 아니라 한 능동적 개념으로 융합되어 있다.  다시 말해 하느님의 말씀이 있으시면 그 활동하는 능력의 결과...
    Date2017.06.30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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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마태 88, 4) 참된 변화와 치유의 표지는 구체적인 삶...
    Date2017.06.30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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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마태 16, 19) 하늘나라, 마음먹기에서 시작합니다. (예수 고...
    Date2017.06.29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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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달맞이 꽃과 달팽이

      지난 22일 대구로 내려와 혼돈이 걷히고 무언가 볼 수 있는 거리가 생기기를 바라며 한 주일을 보냈다.  아브람은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자신에게 익숙한 환경이던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간 것...
    Date2017.06.28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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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마태 7, 18) 생각, 말 그리고 행동은 그 존재의 표지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6.28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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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 7, 12) 사랑은 평등심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6.27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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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위선자야, 먼저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마태 7, 5) 들보(티) : 고정된 신념 - 관점 - 잣대 - 필터 - 렌즈 - 창 등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6.26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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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 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루카 1, 64) 감사와 찬미, 가장 축복된 언어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6.24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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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마태 11, 25) 삶 앞에 단순하게 열려 있는 이는 복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
    Date2017.06.23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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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마태 6, 8) 기도, 힘빼기 수행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6.22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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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마태 6, 3) 몸에 밴 선행은 자연스럽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6.21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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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연례피정

     22일 부터 29일 까지 연례피정을 하려고 합니다.  자기랑 동시대를 살았던 거인들이 남긴 삶의 흔적인 텍스트를 발자국 삼아 내 발자국도 가늠해 보려 합니다. 황석영이나 토마스 머튼이 하나의 la Bussola 나침반이 되어 큰그림을 그리게할지도... 큰 나무밑...
    Date2017.06.21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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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태 5, 48) 하느님의 완전성은 지칠줄 모르는 사랑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6.20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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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자존감

    악인에게 맞서지 않고, 겉옷까지 내주는 사람에게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은 ‘자존심도 없나?’ 이다.  하지만 진정 그러기위해서는 얼마만한 ‘자존감’ 이 있어야할까? 
    Date2017.06.19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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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마태 5, 42) 모순마저도 끌어안은 십자가의 사랑은 하느님 안에 영원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7.06.19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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