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8월 16일] 걱정거리를 광고하지 말라

by MONICA posted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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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나는 앓았지만,

하느님의 기적적인 은혜로

죽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내가 체험한

고난과 수도회에 닥친 위험으로 인해

비탄에 잠겨 있었습니다.

평화롭게 지내려 하며

하느님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기고자 하지만,

제 본성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이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눈치채지 못하게 조심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는 바오로만큼

평화롭지도 못하고

불평도 많습니다.

언제 제 걱정을 나누고

언제 나누지 말아야하는지

식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이 일을 통해

평화롭게 자라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