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사색

은총

by 후박나무 posted Dec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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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와 마리아의 노래는 전혀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람 팔자나 사회를 구성하는 계층 간의 관계가 하느님의 개입으로 뒤바뀌리라(UPSIDE DOWN) 고 노래한다.

 

사람이나 사회변화를 가져오는 하느님의 개입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우리는 보통 체험을 통해서 가치를 형성하므로 다른 체험은 다른 가치에 눈뜨게 한다. 사람이 변하기 어려운 것은 웬만해선 하던 일만 하지 낯선 일을 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전혀 낯선 일을 하거나 낯선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을 만듦으로 인간의 역사에 개입하시나보다.

 

호놀룰루를 기대했던 여인이 앵커리지에서 살아야 할 때 생활양식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여태껏 평온하게 영위해 오던 일상을 파탄 내는 요인들을 은총이라 하나보다.


  1.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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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7.12.20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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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7.12.09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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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에는 “노오란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지만, 오늘 아침 우이령에는 하얀 숲속으로 외줄기 길이 뻗어있었다.   소담스레 쌓인 눈을 처음 밟는 재미에 무리하여 우이령 정상까지 다녀오다. “산 절로 물 절로 나절로” 그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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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7.12.06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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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이도 만나고 며칠 쉴 겸 양양에 오다. 한 달포쯤 전 삽존리에 왔을 때도 Michael Mott 가 쓴 토마스 머튼의 공식 전기를 찾았으나 못찾고 이번에도 애를 먹였다. 오늘 오전 1시 반쯤 한밤에 깨어 혼자 놀다가 잠깐 잠이 들어 꿈을 꾸었다. 꿈에서 본 그 책의...
    Date2017.11.30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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