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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차 총회 메시지 - 고난회는 젊은이들과 여정을 함께 합니다

by passionist posted Jun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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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회는 젊은이들과 여정을 함께 합니다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우리 고난회원들은 2018년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로마에서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세계주교회의(Synod)가 바티칸에서 열렸습니다. 주교회의에서 논의된 주제는, “젊은이들, 신앙 그리고 성소식별”이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들은 기도 중에 여러분을 기억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명과 카리스마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가슴에 품고 있는 그리고 표현하는 가치들은 우리에게 고난회원 성소를 쇄신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편견을 극복해야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면, 우리는 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는, 십자가 위에서 모든 사람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분은 모든 이의 고통을, 특히 배척받고, 착취당하고, 이용당하는 사람들, 또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학대받는 사람들의 고통을 다 알고 계십니다. 이런 이유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께서는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여러분에게 다가가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또 교회가 초기 교회 때부터 인류에게 해왔듯이, 우리가 여러분에게 사랑의 봉사를 하도록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여러분의 무관심에 대해 듣고 그것에 대해 떠든다면, 여러분 중의 일부를 신앙이 없는 사람으로 여긴다면, 그리고 여러분을 “교회로부터 소외된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 분류한다면, 어떤 면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탓해야 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사명을 쇄신하는 한 가지 방법은 여러분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 고난회원들은 우리의 사명을 검토하고 쇄신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과정에 위험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또 여러분을 위해 이 위험을 감수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여러분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특히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복음화의 가치를 담은 사회관계망을 만들어서, 여러분과 함께 복음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참석하여 마음을 열어 대화에 참여한 것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러한 새로운 복음화 수단에 여러분들이 우리와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모두는 세례성사를 통하여 받은 공통의 소명, 즉 성화의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십자가의 성 바오로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삶과 사도직 활동을 통하여 고난의 복음을 세상에 선포할 사명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이 사명을 완수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나누고, 세상 사람들을 끊임없이 십자가에 못 박는 여러 현실들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 뒤따르는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의 믿음을 드러낼 수 있는 여러분 자신의 수단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영성은 여러분이 자원하여 여러분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은 세상의 주변부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연대하고 그들에게 다가감으로써 사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선교사명이며, 교회는 우리가 이 사명을 가지고 예언자적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를 부릅니다.

 

   우리 고난회원들은, 자신들의 삶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찬 응답을 함으로써, 여러분과 함께 고난영성을 살고 나누며 증거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함께 여러분의 행복, 희망, 확신, 헌신을 증진시키고, 이것들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기를 바랍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보다 선명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016년 세계 청년의 날 행사에서 폴란드 크라카우(Cracow)에 모인 젊은이들에게 하신 말씀을 되새기며,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세상은 “젊은 퇴직자도, 소파에서 쉬고 있는 젊은이도” 필요치 않습니다. 젊은이들과 고난회원들은 여정을 함께 해야 합니다. 젊은이들과 고난회원은 도시의 거리를 걸어야 합니다. 젊은이들과 고난회원들은 나란히 미래를 향하여 세계의 여러 곳을 함께 여행해야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 고난회원들은 우리의 사명을 쇄신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예언자의 정신으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도전을 마주할 것이며, 희망의 정신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마음에 품을 것입니다.

 

※ 출처: 'The Passionists Journey With Young People', Passionist International Bulletin, 1-2019, No. 46,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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