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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하반기 표로 작성.hwp

 

2021년 하반기 일정 

 

 

9월

읽을 책

『거룩한 표징』, 로마노 과르디니/장익, 분도출판사, 2000

사람이 되신 하느님, 우리 삶의 한가운데로 내려오신 하느님. 그래서 우리 주변의 모든 것 안에 그분이 숨어 계시고, 그것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건네십니다. 습관적으로 했던 신앙과 전례와 관련된 행위, 성당에서 무심히 보았던 성물들을 통해 하느님을 새롭게 만날 수 있게 하는 작은 책입니다.

 

글쓰기

“우리 성당에는 요~”

코로나 때문에 맘대로 갈 수 없었던 성당, ‘우리 본당’에 맘대로 가고 싶으시죠? 본당에 있는 사람들, 본당에 있는 모든 사물을 기억하면서(친한 교우들, 별난 교우들, 신부님들, 여러 단체들, 십자가, 성모상, 강의실 등), ‘나의 본당’에 맘대로 가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본당의 홍보대사 된 마음으로... 사진 첨부하면 더 좋습니다.

 

 

 

10월

읽을 책

『끝까지 쓰는 용기』, 정여울.이내, 김영사, 2021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이유미, 위즈덤하우스, 2020

(두 권 모두 읽거나, 둘 중에 한 권 선택하여 읽기)

“꼬들꼬들 아주 작게 시든 것처럼 보이는 국화에, 따뜻한 물을 부으면 싱싱하게 샛노랗게 물속에서 피어납니다. 우리가 시든 기억을 글쓰기라는 따뜻함으로 되살려내는 과정 또한 비슷하답니다.”(정여울) 글쓰기로 밥을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밥을 먹게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계속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글쓰기

“나의 단골집은 요~”

언제든 불러내거나 전화하여 하소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 든든하고 안정되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단골집도 그러합니다. 자기 집처럼 편하게 갈 수 있는 단골집에 대해 알리고 자랑하고 그곳으로 초대하는 시간입니다. 단골집의 홍보대사 된 마음으로... 사진 첨부하면 더 좋습니다.

 

 

11월

읽을 책

『찬미 받으소서』,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한국 천주교 중앙 협의회, 2021

기후 이상과 위기, 생물종의 멸종, 자연파괴 등. 이런 심각한 상황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생태계에 대한 정부와 기업, 교육단체와 종교단체, 각개인의 의식 변화와 생활의 변화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입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이 함께 살고 있는 ‘공동의 집’인 지구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황님의 가르침입니다.

 

글쓰기

“내 고향은 요~”

고향. 우리 삶의 모태입니다. 그립고 정다운 곳입니다. 그냥 가고 싶은 곳입니다. 태어나고 자란 곳 뿐 아니라, 어른된 나를 새로 태어나게 했던 제2의 고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제라도 다시 가고 싶은 곳, 그곳에서라면 새롭게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은 곳,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워하는 고향에 대한 글쓰기입니다. 사진 첨가하면 더 좋습니다.

 

 

12월

읽을 책

<한국 현대 작가 1명>의 <소설 한 편> 읽기, 각자 선택함

글방의 글쓰기는 대부분 ‘스토리텔링’(이야기하기)일 것입니다. 이야기꾼들인 소설가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의 재미를 맛보고, 그들이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가 엿보기 위해서입니다.

 

글쓰기

각자, 아무 주제나 선택

대단한 사건이라고 하여 글 쓸 것이 많다는 말도 아니고, 작고 보잘 것 없는 일이라고 하여 그저 그런 글밖에 쓸 수 없다는 말도 아닙니다. 사물과 사건에 대한 자기만의 관점과 생각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기만의 글쓰기를 위해 연습하는 시간이고, 글쓰기 소재를 찾는 과정에서 소소한 기쁨도 맛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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