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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신부님 [6월 9일] 하느님을 향한 갈망

by 이보나 posted Jun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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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jpg

 

 

하느님을 향한 갈망 -

 

성령의 숨결이

재와 같이 아무 것도 아닌

우리를 변화시켜
무한히 거룩하게 하라.

하느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가르치실 겁니다.

그 어떤 피조물도 사랑하는

하느님의 포옹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그분을 갈망하고 사랑하며 그리워하여

사랑으로 녹게 할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은 너무 사랑스럽고

저는 너무 차갑습니다.

당신의 성령으로

저를 채워 주십시오.

만약 당신이 하지 않으시면,

저는 바오로 같은 바람과 그리움으로

당신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저를 가르치시고,

단순히 당신 안에서

자신을 잃어버리게 가르치시고

힘을 주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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