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박태원 신부님 [6월 16일] 하느님 현존에 깨어있기

by 이보나 posted Jun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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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016일.jpg

 

 

하느님 현존에 깨어있기 -

 

고통을 이해하려

지나치게 애쓰지 말고

고통 중에 평화롭게 지내십시오.

하느님의 진정한 종은

항상 기도하고,

-무릎 꿇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성스러운 현존에 마음을 모읍니다.

하느님 현존을 아쉬워하면 할수록

그만큼 더 좋은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느님,

때때로 저는

왜 이런 고통이 있는 것인지

알아내려 머리가 깨질 것 같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느낄지라도

관계없이 주님을 신뢰하고

단순히 내적으로

당신의 현존에 깨어있고 싶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내 능력을 넘어서는 것과

싸우지 않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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