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악의 늪 같은데서나,
지옥세계의
밑바닥 같은 상태에서 살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보게 될 때,
하느님의 자비를 믿으십시오.
그 사람이
“당신은 저를
지옥세계의 수렁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시편 86,13) 하고
어느 날
노래할 수 있을 것을 믿으십시오.
하느님은 강력하시고
한 순간에
죄인을 위대한 성자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주님,
제 친척과 친구 중 일부는
죄 속에 사는 듯합니다.
저는 무력하나,
당신은 그들을 사랑하시고
우리 모두를 성자로 만드시려
일하고 계심을 믿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