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할 수 있게 자유로이 지내십시오.
여러분의 삶은
벌써 충분히 시련이 있으므로
다른 단식이 필요치 않습니다.
절제와 온유는 지속적인 단식입니다.
주님,
저는 자유롭고 싶고,
당신이 원하시는 무엇에든지
열려있고자 하지만
자주 저는 이런 저런 참회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일상에서 겪는 시련을
온 마음으로 수용한다면
그것이 충분한 참회가 됨을
믿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