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으로 기도할 때,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누구든 나를 포옹하는 사람은
가시를 품는 것이다.”
그 분은
지상에서 거룩하게 사시는 동안
언제나 고통과 노동, 좌절과 초조,
비난, 거짓말, 슬픔과 매,
못과 가시관
그리고 가장 쓰라린 십자가 등
고통의 바다 속에 계셨음을
제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을 영접하려면
고통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럴 때
내 영혼은 얼마나 기쁠지!
사랑하는 예수님,
제 타고난 성향은
고통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입니다.
어쨌든,
당신은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과 어울리십니다.
당신이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는 사랑을
제게 주시고
그에 따르는 모든 것을
기꺼워하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