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폭풍에 휘말릴 때,
아무리 파도가 클지라도,
바위는 단단해서 부서질 위험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도하는 영혼은
하느님이 무한한 사랑으로
단단히 붙잡고 있기 때문에 바위와 같습니다.
지고한 선이 이 힘을 나누어 주시기에
그것은 힘의 바위라고도 불릴 수 있습니다.
저는 기도할 때 잔잔하기를 바라지만,
폭풍은 종종 밀어닥칩니다.
이 폭풍이 당신을 언짢게 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없이
제가 기도를 계속할 수 있도록
저를 힘의 바위로 만들어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