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가장 고귀한 뜻을
저의 양식이 되게 해달라고
저는 구세주께 기도합니다
(요한 4,34를 보라).
특히 사람을 인도하는 문제와 같이
미묘하고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할 때
더욱 그렇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당신의 양식은
당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과
연민의 정으로 말씀을 나누실 때도
그러셨습니다.
타인과 말을 나눌 때
당신처럼 그분의 뜻을 보고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제게 주십시오.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그 결과 제 명성이 훼손되더라도.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