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자비하신 사랑 -
우리의 비참함은 하느님의 자비를 자아냅니다.
그분은 우리가 죄 많고 결점 투성이인 것을 아시지만,
또한 당신의 은총을 입으면
생명을 대가로 치른다 해도
단하나의 고의적이고 경미한 죄도
범하지 않을 것임도 아십니다.
아,
사랑하는 작은이여,
왜 여러분은 의심하십니까?
성스러운 사랑의 불 속에
여러분의 흠을 태워버리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잘못과 결점을 보면
당신이 저를 사랑하시고
저로 인해 기뻐하심을 믿기 어렵습니다.
주님,
당신의 자비로운 사랑이
모든 것을 돌봄을 믿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