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련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기 -
일어나는 모든 일에서
드러나는 하느님의 거룩한 뜻을 찬미하십시오.
하느님의 사랑은
죽음만큼 강합니다(아가 8,6).
사랑하는 영혼은
그 마음을 하늘로 향해 들어 높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여러분의 시련을 보십시오.
시련이 피조물로부터가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스런 손길에서
직접 오는 것으로 보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하느님,
항상 당신사랑 안에서
또 항상 당신의 거룩한 뜻에
공명하며 살고자 합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에 의한 시련까지도
주님께서는 저를 위해 쓰실 수 있음을
보는 신앙의 빛을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