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들의 시련 -
시련은 하느님의 종들이
모든 위로에 죽어야 할 때 생깁니다.
오,
그들이 견디어야 했던
황폐함이나 내외의 고난,
안팎의 전쟁이 어떠했는지!
메마름과 슬픔!
마음의 어두움!
속임수에 대한 공포!
피조물에게는 죽고
하느님을 위해서만 살아야 하는 자리엔
이런 것이 따릅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감이
두려움일 수 있습니다.
그 대가는 대단히 비싼가 봅니다.
제가 무엇을 만나더라도
성령의 힘에
의지할 수 있으리란 믿음을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