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3월 8일] 병중의 단념

by 이보나 posted Mar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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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08일.jpg

 

- 병중의 단념 -

 

저는 고통 중에 침대에 붙잡혀 있습니다.

열이 오를 때

저는 제 생명을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팔에 맡깁니다.

그분의 보다 큰 영광과 선한 기쁨을 위해,

죽든 살든,

이제와 영원히 저를 그분의 손에 맡깁니다.

 

 

[기도]

 

주님,

저는 병들고 싶지 않고,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비참함도 전혀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오로에게 주셨던 포기의 영을 제게 주시어,

제 병의 결과에 대해 당신을 신뢰하며,

당신의 자비 속에서 평화롭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