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영의
가장 깊은 곳으로 물러나서,
영과 진리로 그분을 찬미하며
(요한 4,23)
거기에서
하느님과 일대 일로
대화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분은 고난의 신비를
나누고자 하십니다.
그 분을 기쁘게 하는 것에 관해
대화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주님,
저는 하느님과 사람 둘 다와
더 나은 대화상대가 되어야 합니다.
제게 관심 있는 일에 대해
말하기는 쉽지만,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을
듣기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당신께 관한 모든 것에 대한 관심으로
제 마음을 채워주시고,
당신 사랑의 위대한 표징으로서,
특히 수난에 대한 관심으로
제 마음을 채워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