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사색

제 정신

by 후박나무 posted May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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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창문 밖 목련에 반가운 손님, 오색딱따구리가 찾아왔다. 서둘러 카메라를 찾았으나 느닷없이 온 것처럼 자유로이 날아가다. 기회란 그런 것이겠지.

 

盡人事待天命 이니 우리가 할 바나 다해야겠다. 나에게 그것은 제일 먼저 하루 한번이라도 ‘제 정신’을 차리는 것이다. 제 정신을 차려 고향을 기억하고 돌아가려는 마음을 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