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사색

믿음

by 후박나무 posted Jul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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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날씨, 힘든 나날이다. ‘타타타’ 의 가사대로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 뭐 이렇다 할 뾰족한 수가 없다.

 

훌륭한 단편소설이라는 창세기의 요셉 이야기는 오늘 클라이맥스에 도달한다. 그 정점의 메시지는 사도 바오로가 잘 요약한 것 같다.

 

로마서 8: 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다행히 요셉은 살아생전 이런 좋은 결과를 보았지만 모든 케이스가 그런 것은 아니다. 당장 예수님만 보아도 분명하지 않은가! 여기에도 보지 않고 믿는 것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