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박태원 가브리엘 신부님의 묵상글입니다.
  1.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
    Date2016.01.07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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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분 or 잉여

    평원을 달리는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한동안 달린 다음에는 말을 멈추고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며 기다립니다. 영혼을 기다립니다. 미처 따라오지 못한 영혼을 기다리는 것이라 합니다. 질주는 영혼을 두고 달려가는 것입니다. 영혼을 빠뜨리고 달리고 있는 우리...
    Date2016.01.07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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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 (마르 6, 50 - 51)   삶을 진실하게 대면할 때 비로소 본질이 보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
    Date2016.01.06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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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숨쉬기

      마음이 깨끗하여 하느님을 본다는 건 있는 것 보고, 없는 것 못 보는 것일 게다. 반면 마음이 깨끗지 못하면 있는 것 안보고 없는 것 만들어 본다. 오늘 제자들이 예수님을 보고 유령이라고 하듯이.   그러잖아도 어려움이 많은 세상살이에 그것도 모자라 우...
    Date2016.01.06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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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헬조선

    헬조선, 탈조선이 유행어가 된 현실을 전도서의 말씀 [1:9 지금 있는 것은 언젠가 있었던 것이요, 지금 생긴 일은 언젠가 있었던 일이라. 하늘 아래 새 것이 있을 리 없다. 10 "보아라, 여기 새로운 것이 있구나!" 하더라도 믿지 마라. 그런 일은 우리가 나기 ...
    Date2016.01.05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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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마르 6, 34) 측은지심, 상대의 아픔과 하나된 마음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6.01.05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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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마태 4, 17)   하늘이 늘 땅과 맞대고 있듯이 하늘나라 역시 땅 위의 삶 안에 있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6.01.04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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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오고 감!

    마태오 4장:12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수하시진 別淚年年添綠波 별루년년첨록파 대동강 물...
    Date2016.01.04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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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역사의 전범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근래에 유행하는 에녀그램이나 MBTI 또 사상이나 팔상으로 체질을 나누는 것도 인간이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겠다. 그러고 보면 넓은 의미의 심리학은 가...
    Date2016.01.03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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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요한 1, 23)   자신의 몫을 알고 묵묵히 삶을 사는 사람은 복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Date2016.01.02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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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테오토코스-하느님의 어머니

    평소와 달리 형제들과 함께 보신각 종소리를 듣고 늦게 잠자리에 들다. 새벽에 기도하는데 예레미야가 들었던 것과 비슷한 말씀을 듣다. “무엇이 보이느냐?” 내 마음의 눈에는 1981년 광주 화정동 피정센터 앞에 있던 고목 백일홍과 그 나무를 짚고 선 젊은 내...
    Date2016.01.01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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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루카 2, 19) 마음의 통찰, 구원의 시작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6.01.01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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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안도현 님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하느님의 말씀같다.
    Date2015.12.31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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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요한 1, 1) 하느님은 침묵의 소리 안에 말씀으로 존재하시며 체험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12.31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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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 월의 기도

     [새로운 생명의 삶] - 1월의 기도 역사를 주관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느님! 당신은 항상 저희에게 새 하늘과 새 땅, 새로운 시간과 인생을 허락하십니다. 당신은 저희의 과거를 묻지 않으시는 현재의 하느님, 저희와 함께 살아계신 하느님이십니다. 이는 저...
    Date2015.12.30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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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루카 2, 40)  자신의 성장과정 속에 있는 하느님의 사랑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복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12.30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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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난쏘공

    루카 2:40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하느님의 아들 아니라 그 누구라도 어느 날 갑자기 Ready-Made 로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일은 없는 법. 그것이 한 송이 모란이든 국화든 피기까지는 치러야 할 비용이 ...
    Date2015.12.30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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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시메온의 노래

    시메온은 나이가 들고 지혜가 깊어져 모든 아이가 세상을 구원할 잠재적 메시아임을 깨달았기에,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게 된 것이 아닐까!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이 주변의 존재와 유별나게 달라 명료하게 구분됨은 “담을 쌓는 일이 아닐까?”   로버트 프로스...
    Date2015.12.29 Category복음 사색 By후박나무 Views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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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루카 2, 29 - 30)  구원은 체험을 통해 드러나는 실재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12.29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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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마태 2, 18)   세상은 언제나 누군가의 희생으로 평화를 얻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
    Date2015.12.28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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