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박태원 가브리엘 신부님의 묵상글입니다.
  1.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루카 9,9)   우리 주변엔 수많은 요한과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연휴동안 다네이 기도...
    Date2015.09.24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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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성제품

       루카 9:1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어, 모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 2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보내시며……. 오늘 복음이다.    사람을 괴롭히는 마귀를 쫒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
    Date2015.09.23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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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마라.'"(루카 9, 3) 하느님을 소유한 만큼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9.23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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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루카 8, 21) 하느님 안에서 모든 인연과 관계 그리고 역할은 변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9.22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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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선민의식과 혈연

    교황님의 성소 모토처럼 히브리인들도 힘없고 불쌍한 "하삐루" 였기에 야훼께서 뽑으셨다.  그것이 후대에 내려오면서 특히 바빌로니아 유배후 배타적, 국수주의적 선민의식으로 변질 되었다.  이에대한 내부적 비판과 풍자를 요나서나 룻기에서 볼 수 있다. ...
    Date2015.09.22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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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성. 마태오

    현 프란체스코 교황님이 Jorge Mario Bergoglio 추기경일 때 로마에 오시게 되면 Caravaggio 가 그린 성. 마테오의 부르심이란 그림이 걸린 성당을 자주 방문하여 관상하곤 하셨다. 교황님은 그 그림에서 받았던 인상을 이렇게 설명하셨다.    “예수님은 손가...
    Date2015.09.21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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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마태 9, 13) 실패와 나약함으로 인해 깨우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9.21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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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사소한 일에 목숨걸기!

    삽존리 수도원은 외진 곳에 있어 우체국 택배 외에는 말만 택배지 우리가 가지러 간다. 명절이 되니 택배기사들의 횡포가 심하다. 그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은 익히 아는 바이니 그들만 탓할 일도 아니다. 다만 전 사회적으로 부조리의 해악은 고스란히 아래로 ...
    Date2015.09.20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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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불평등 한국

    중학교 까지만 해도 나는 다른 집들이 다 우리 집같이 사는 줄 알았다. 중학생 때 알게 된 한 친구의 산동네 집을 가보고서는 많이 놀라고 달리 보기 시작했다. 여름이라도 집밖에 나갈 때는 런닝샤츠만 입어서는 안 되고 꼭 남방등 겉옷을 걸쳐야 했던 나는 ...
    Date2015.09.19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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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루카 8, 8) 침묵의 소리는 명료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9.19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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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루카 8, 3) 삶의 바닥과 끝을 아는 이는 손을 펼 줄 압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9.18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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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진단과 처방

    서구라틴교회에서는 죄를 법적이고 윤리적인 언어로 파악하는데 반해 동방교회에서는 성서와 교부들의 전통을 따라 죄를 의료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 다시 말해 동방교회는 죄를 인류가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진 후 겪는 질병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질병인 ...
    Date2015.09.18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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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루카 7, 47) 사랑의 결핍이 죄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9.17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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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장례미사

    오성균 신부의 부친 오병옥 요한 씨가 14일 선종하셨다. 기뻐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와 함께 우는 것이,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는 연대이겠다(Omnibus Omnia).    부천 성모병원에서 오전 9시에 드리는 장례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어젯밤 양양에서 ...
    Date2015.09.16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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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기랴?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루카 7, 31 - 32) ...
    Date2015.09.16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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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논리 or 섭리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고 하지만 세상사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수많은 변수 X 중 하나는 까치란 녀석이다. 농부가 콩 심는 것을 멀리서 곁눈질로 보며 기다리다, 파먹고는 실례까지 하고 가니 말이다. 너무나도 합리적인 사회에서 효율을 숭...
    Date2015.09.15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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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요한 19, 27)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우리의 어머니이십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9.15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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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십자가 현양축일

    각별한 관계에 있는 두 사람은 많은 경우 판에 박힌 이름 말고 서로를 부르는 고유한 호칭이 있다. 그 호칭은 대개 그들만이 갖는 추억이나 공유했던 체험을 떠오르게 하는 것이다. 소문으로만 듣던 하느님, 상상치도 못했던 살아계신 하느님을 만난 체험이 있...
    Date2015.09.14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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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요한 3, 17) 우리는 사랑으로 세상을 살리기 위하여 파견되었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
    Date2015.09.14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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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제자교육

    오늘 새벽 훈련을 시작한 후 제일 길게 14킬로를 뛰었다. 남대천을 따라 조산리 앞바다, 낙산사를 거쳐 설악해수욕장까지 왕복했다. 아조 돌아가시것다.^^ 옛날을 생각하면 자꾸 한숨만 나니 현실을 인정하고 지금 여기 살아야 하는데…….하긴 환갑, 진갑 다 지...
    Date2015.09.13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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