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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가브리엘 신부님의 묵상글입니다.
매일의 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by 김그라시아 posted Mar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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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여러분에게 더 낫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헤아리지 못하고 있소.” (요한 11, 50)


우리 주변엔 늘 예수의 다양한 희생과 숨겨진 헌신이 있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1.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또 다른 성경 구절은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하고 말한다." (요한 19, 37)   타인에 대한 질타와 상처는 자신에 대한 질타와 상처가 되고, 타인에 대한 사랑과 치유는 곧 자신에 대한 사랑과 치유가 됩니다...
    Date2015.06.12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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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도 부탁 드립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저희 예수 고난회 정이진 비오 수사님께서 10시 40분에 주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수사님께서 주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당신의 아들 정이진 비오형제를 받아주소서. 
    Date2015.06.11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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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는 말씀은 일견 세상의 상식인 There’s no such thing as a ...
    Date2015.06.11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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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마태 10, 7)   땅에서 나서 땅의 사람으로 살다가 땅 속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발견하고 머물 하늘나라는 땅 위 일상의 삶 안에 있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
    Date2015.06.11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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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칠층산

    역사가 Herodotus (헤로도토스)는 전쟁, 이주, 반란, 정복, 외교, 여행, 간첩, 지역풍습, 결혼, 희생제사, 신탁, 건축, 법률제정 등 온갖 것을 다 기록했다. 그렇게 다양한 삶의 단면들로 이뤄지는 것이 역사라고 생각해서였을 것이다. 유다교의 율법도 삶의 ...
    Date2015.06.10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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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마태 5, 17)   사랑을 드러내고 생명을 살리는 일이 모든 규정과 법규의 존재목적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
    Date2015.06.10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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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마태 5, 13) 하느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6.09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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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인연

    이상하게도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어느 날에 정작 그날 가졌던 감동이 보다 더 증폭되어 생생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아마도 세월의 무게가 더해져서일 것 같다.  오늘 새벽 복음에서 71년 2월의 어느 날 어둑어둑해질 때 홀로 외할머니 댁에서 난생 처음 성서...
    Date2015.06.08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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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 3)  행복은 비움과 존재의 결과입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6.08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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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베니스의 상인

    언젠가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다 교보빌딩에 걸린 펼침 막에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는 글귀를 보았다.  우연인지 의도적인 표절인지는 몰라도 가톨릭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금언을 똑 닮았다.  “교회는 성체성사를 거행하고, 성체성사는...
    Date2015.06.07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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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다양성

    君子和而不同 [군자화이부동] 小人同而不和 [소인동이불화]   신영복님은 최근의 저서 “담론”에서 윗 문장을 기존의 해석과 달리 “군자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배하려고 하지 않으며, 소인은 지배하려고 하며 공존하지 못한다.” 로 새긴다. 기득권을 가진 편이...
    Date2015.06.06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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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마르 12, 43) 진실한 경신례가 살아있는 기도, 하늘과 삶을 움직이는 기도가 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
    Date2015.06.06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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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황홀한 순간

    어느 수녀회 연례피정지도를 하러가는 버스에서 성석제의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을 읽었다.  10여년 전 일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는걸 보면 책 제목처럼 번뜩이는 통찰에 깊은 인상을 받았었나보다.  미리 피정지도 준비를 하지 않고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앵...
    Date2015.06.05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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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이렇듯 다윗 스스로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마르 12, 37)  하느님은 사람 안에 그리고 사람을 넘어 계십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6.05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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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일머리

    어떤 일의 내용, 방법, 절차 따위의 중요한 줄거리.  이것이 일-머리의 사전적 의미다.  혼인계약을 하기 전에는 먹고 마시지 않겠다고 하는 토비야 나, 계명의 우선순위를 정하시는 예수님이나 일-머리를 아시는 분 같다.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된 유한한 인간...
    Date2015.06.04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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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마르 12, 30)  살아있는 사람일수록 지금 여기에 매 순간 온전히 자신과 함께 머물 줄 압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
    Date2015.06.04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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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판사판

    달도 차면 기우 듯이, 고려조에서 극에 달한 불교는 조선에서는 抑佛崇儒(억불숭유) 정책으로 천대받게 된다.  조선시대에 경전공부와 참선을 주로 하는 理判(이판) 승이 되던, 절의 살림을 맡아하는 事判(사판)승이 되던 거의 막장인생으로 취급되었으므로 이...
    Date2015.06.03 Category복음 사색 ByPaul Views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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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마르 12, 27)  하느님은 제대로 살아있는 이들을 통해서 활발하게 활동하십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6.03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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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마르 12, 17)  모든 것이 다 하느님의 것입니다. (에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6.02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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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마르 12, 1)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성령으로 인하여 자각됩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 
    Date2015.06.01 Category매일의 단상 By김그라시아 Views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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