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서
시각은 죽지만 다른 기능은 살아난다.
'봄'과 '앎'의 분별은 없어지고
주관과 객관의 분열은 없어진다.
어둠은
구별이 없는 부동이며 불변이다.
모든 것이 통째로 다가오며 하나로 되어
태초이고 죽음이고 종말이다.
어둠은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생명의 원천이며,
모든 것을 흡수하는 종점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을
부정 하지않고 긍정한다.
어둠속에서
시각은 죽지만 다른 기능은 살아난다.
'봄'과 '앎'의 분별은 없어지고
주관과 객관의 분열은 없어진다.
어둠은
구별이 없는 부동이며 불변이다.
모든 것이 통째로 다가오며 하나로 되어
태초이고 죽음이고 종말이다.
어둠은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생명의 원천이며,
모든 것을 흡수하는 종점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을
부정 하지않고 긍정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 | 다네이 글방 | mulgogi | 2017.11.27 | 1679 |
89 | 마치면서 | mulgogi | 2019.11.14 | 623 |
88 | 감사의 말 | mulgogi | 2018.06.28 | 534 |
87 | 대게와 꽃게 | mulgogi | 2019.11.03 | 522 |
86 | 그녀의 밥상 | mulgogi | 2019.10.20 | 498 |
85 | 밥 비비는 소리 | mulgogi | 2019.10.28 | 487 |
84 | 명절 생각 | mulgogi | 2019.10.13 | 442 |
83 | 사진말-겨울 나그네 | mulgogi | 2017.12.07 | 426 |
82 |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 | mulgogi | 2018.03.19 | 390 |
81 | 예수님과 함께 걷다 | mulgogi | 2019.09.17 | 387 |
80 | 다네이 글방 test | passionist | 2017.11.25 | 384 |
79 | 디모테오 순례길에서 만난 ‘참나’ | mulgogi | 2019.08.11 | 373 |
» | 사진말-어둠 | mulgogi | 2018.06.27 | 350 |
77 | 영혼의 거울에 비춰진 심미안 | mulgogi | 2018.04.04 | 345 |
76 | 잊지 못할 수녀님 | mulgogi | 2018.03.26 | 341 |
75 | 공소지기 | mulgogi | 2017.12.18 | 341 |
74 | 사진말-봄비 | mulgogi | 2018.03.15 | 339 |
73 | 봉헌하는 삶 | mulgogi | 2018.06.11 | 328 |
72 | 사진말-자기 자리 | mulgogi | 2018.06.20 | 325 |
71 | 세탁기, 안나 카레리나, 빨간 고추 | mulgogi | 2019.09.10 | 321 |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