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12월 25일] 구유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십시오.

by MONICA posted Dec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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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성탄5.jpg

 

 

 

우리를 위하여 포대기에 쌓인 아기가 되시고,

우리를 위하여 구유 속 건초에 눕고,

우리를 위하여

두 동물의 숨결이 필요했던 하느님을 보고

그 누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는가!

만약 내가 자신을 거룩한 사랑으로 소진시키지 않고

전처럼 영성 없고 냉담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불행한 일이 될 것인가.

 

 

주님. 구유를 바라보며,

저를 위해 그렇게 작아지고

도움이 되도록 당신의 아들을 보내신

당신의 사랑을 알아듣게 하소서.

저도 성령의 숨결에 유순히 따르는

주님의 작은이 중의 하나가 되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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