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께서는
주님이 당신과 함께
놀이를 하고 계신다고 말합니다.
성서도 똑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날마다 그분의 즐거움이었고
언제나 그분 앞에서 뛰놀았다.
그분께서 지으신 땅위에서 뛰놀며,
나는 사람 안에서 기쁨을 찾았다”
(잠언 8,30-31).
하느님이 사랑의 놀이를 하시도록
받아들인 영혼들은 행복합니다.
뛰놀음은 주여,
당신의 선물입니다.
어릴 때는 가졌지만
나이 먹으면서 잃어버린 듯합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것은
고통과 어둠을 내포합니다만
뛰놀음 역시 필요합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