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에 대한 기억 -
그분의 거룩한 덕을 모방함과 함께
그리스도의 거룩한 수난에 대한 기억은,
깊은 기도나 잠심 속에서도
한쪽으로 치워져서는 결코 안 됩니다.
이 기억은 하느님과 친밀한 일치로 이끄는 문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바오로는 당신의 수난을 사랑의 표징으로,
또 사랑을 가능케 하는 힘으로 보았습니다.
당신의 고난을 통하여 당신의 사랑을 듣게 하시고,
놀라움 속에서 저를 망각하게 하소서!
당신은 그렇게 저와 깊은 사랑에 빠집니다.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