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3월 3일] 시련 중에 평화를 찾기

by MONICA posted Mar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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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 중에 평화를 찾기 -

 

내가 하느님의 뜻을 감수(甘受)하기 시작하면

고통을 견디는 것이 보다 더 감미로워지겠지만,

나는 '극심한 고통의 잔'을 마시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고난회 창설에 대한 나의 모든 작업이 무산되려 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렇지만 나는 죽음과 매장(埋葬) 이후에 부활이 있음을 알고 있기에

평화와 신뢰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 기도 ]

 

주님,

성바오로께서

공동체에 대한 공격들을 지켜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어야만 했는지요.

당신이 요구하셨던 일이 무산되어지는 것을

삶 속에서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받아들이는

성바오로와 같은 믿음을 제게 주십시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