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3월 11일] 기다림은 십자가이다

by MONICA posted Mar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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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_11~1.jpg

 

 

 

- 기다림은 십자가이다 -

 

   나는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로마로부터의 허가가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도록 하신

하느님의 결정을 찬미합니다.

   나는 여전히 허가가 언제올지 모르고 있습니다.  

나는 기다름의 십자가 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 기도 -

 

   주님,

   기다린다는 것은 역시

십자가와 같은 것입니다.

   저는 아침 음식에서부터 대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을 곧바로 원하는 문화 속에서 자라났습니다.

   저는 신호등의 빨간 불이 녹색 불로 바뀔 때까지 

기다리는 것조차 지겹습니다.

   주님, 제가 언제나 당신의 뜻을 받아들이는 법과,

 필요할 때에 조용히 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하십시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사진출처 : 마리아사랑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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