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결점으로
결코 마음을 어지럽히지 마시오.
하느님 앞에서 부드럽게 자신을 낮추고,
기꺼이 행실을 변화시키며,
평화롭게 나아가시오.
사랑하는 하느님,
저는 보통
제 자신의 결점으로 불안해 집니다.
제가 교만하여
저 자신이나 타인이
저를 완벽하지 못한 사람으로
보는 것을 못 견뎌 합니다.
제 자신의 결점(사실이거나 상상이거나)을
받아들이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기꺼이 다른 사람에게
제 결점을 보이게 하소서.
제가 낫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던지,
주님은 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