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메마름, 무미건조,
황폐한 느낌
그리고 그 밖의 다른 불쾌한 감정은
거룩한 선에서 오는 선물입니다.
주님은 그분의 뜻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우리의 능력을 개발시키기 위해서
또 위로에 집착하는 마음에서
초연하게 하기 위해
이런 감정을 주십니다.
그 분은 이렇게 우리가
거룩한 완벽의 길에
순수한 믿음과 영적 가난으로
걸을 수 있게 합니다.
이 길은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주님,
메마르고 공허해질 때
당신이 제게서 떠나셨다고 생각되어
두렵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이럴 때
당신이 제안에서 일하시며
더 가까이 계심을 깨닫게 도와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