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6월 2일] 하느님의 뜻 갈망하기

by MONICA posted Jun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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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 딸아!

매사에 하느님의 거룩한 뜻이 행해지기를

내가 얼마나 바라는지 네가 알기만 한다면!

내 보잘것없는 모든 기도는 무위로 돌아갔다.

사랑으로 하느님의 거룩한 기쁨으로 변화되는 것 외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사랑하는 주님,

얼마나 자주 저는 당신의 거룩한 뜻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막는

딱딱한 쇠막대기로 생각 했는지요.

심지어 무자비하게 일을 진행시키는 힘으로

여기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뜻은 언제나 내가 이해치 못할 때라도

사랑임을 볼 수 있게 가르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