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에게 배우기 -
기도의 스승은 성령이시므로
우리는 그 분을 즐겁게 하는 방식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의 거룩한 침묵 속에 계신
하느님께 머물도록
이끌림을 느끼면 거기 머무시오.
하느님께 말하거나
여러분이 얼마나 그분을 사랑하는지
말하려는 충동을 느끼면
그렇게 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의 필요
혹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위해
청원을 하고 싶으면 그리 하십시오.
성령의 다정한 숨결을 따르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가 기도할 때,
제가 당신을 충분히 신뢰하는지
확신이 안 섭니다.
평화를 지향하는 제 경향성을 믿고,
주님은 제가 길을 잃고 헤맴을
원치 않는다는 믿음을 주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