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12월 15일]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의 결함을 태워버린다.

by MONICA posted Dec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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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자신의 아무것도 아님을 명심하되,

하느님을 깊이 어린이다운 태도로 신뢰하시오.

모든 것이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의 심연으로 가도록 하시오.

그분은 온전히 사랑의 불이십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태우는 불이십니다”(히브12,29).

그 거대한 불 속에서

여러분의 모든 잘못은 태워져

모두가 사랑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의식과 동시에

당신을 평화롭게 신뢰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있는 그대로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치게 하셔서

결함 중에도 온전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