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가장 온유한 아드님이
스스로를 비통의 바다에 잠기게 한
미묘하면서 사람을 관통하는
그 무한한 사랑에 깊은 인상을 받기를.
이에 대한 묵상으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이
여러분을 변형시키기를,
그래서 여러분이
그분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기를.
사랑하는 하느님,
당신 아드님의 수난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로 저를 꿰뚫어 주소서.
제 몫의 고통을 받아들여
저 역시 부활을 일으키는
그 사랑 안에서 변모되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