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혼은
그 마음의 조개 안에
가장 귀하고 순수한 거룩한 말씀이란
이슬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말씀을
잠심으로 마음속 깊이 넣고
간직합니다.
그런 다음
말씀을 품은 영혼은 조개처럼
거룩한 사랑이라는 진주를 낳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속으로 숨어
무의 바다에 자신을 던집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이 하신 것처럼
저도 모든 타인을 사랑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도움이 없이는
스스로 할 수 없습니다.
내 자신을 깊이 바라보고,
그 안에서 당신을 보며
사랑하는 힘을 기르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