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11월 10일] 하느님을 그리려 애쓰지 마시오.

by MONICA posted Nov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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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가장 순수한 영이시고

그분은 우리의 이해를

뛰어 넘어 계시기 때문에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영과 진리 안에서

그분을 찬미해야만 하고(요한 4,23),

단순함과 겸손으로 그분께 스스로가 뛰어들며,

그리고 그 분이 무엇과 같을까

그리려 애쓸 필요 없이

생생한 믿음으로 사랑해야합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당신은 너무 신비스럽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무엇과 같을까 잡아 보려 애쓰지만,

당신은 언제나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이십니다.

그러나 당신은 우리에게 가까이 계시고자 합니다.

당신이 누구신지 아려 애쓰지 않고

당신의 사랑을 겸손히 받아들이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