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가장 순수한 영이시고
그분은 우리의 이해를
뛰어 넘어 계시기 때문에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영과 진리 안에서
그분을 찬미해야만 하고(요한 4,23),
단순함과 겸손으로 그분께 스스로가 뛰어들며,
그리고 그 분이 무엇과 같을까
그리려 애쓸 필요 없이
생생한 믿음으로 사랑해야합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당신은 너무 신비스럽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무엇과 같을까 잡아 보려 애쓰지만,
당신은 언제나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이십니다.
그러나 당신은 우리에게 가까이 계시고자 합니다.
당신이 누구신지 아려 애쓰지 않고
당신의 사랑을 겸손히 받아들이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