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은 작으시다 -
대림절 동안,
무한한 선이신 하느님께서
우리와 같은 본성을 지닌
아주 작은이가 되시려 했음을 숙고하며
더욱 겸손해지십시오.
그분께서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처녀의 태속에 숨으셨습니다.
그 위대하신 여인,
온유하시고 거룩한 마리아와 함께
무한한 선을 사랑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께서는 아주 작으시고
또 작아지기를 원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어린이를 사랑하시고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작아 보이는 이들과 어울리셨습니다.
제가 당신처럼 작아지는 것에
기뻐하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