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고난의 학교에서
마음의 겸손과, 하느님 앞에서
나의 아무것도 아님을 받아들이고
침묵과 희망 속에서
고통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은 비록
인간본성에서 때때로 울부짖었지만
고난에 따르는 고통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주님은 성부께서
그 고통을 선을 위해 주셨음을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저도 고통이 영원히 지속될 사랑을 위한
잠시의 정화임을 믿고 받아들이게 해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