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하느님의 종들이
모든 위로에 죽을 때 일어납니다.
오, 그들이 견디어야 했던
황폐함이나 내외의 고난,
안팎의 전쟁이 어떠했는지!
메마름과 슬픔!
마음의 어두움!
속임수에 대한 공포!
피조물에게는 죽고
하느님을 위해서만 살아야 하는 자리엔
이런 것이 따릅니다.
사랑하는 주님,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감이
두려움일 수 있습니다.
그 대가는 대단히 비싼가 봅니다.
제가 무엇을 만나더라도
성령의 힘에
의지할 수 있으리란 믿음을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