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고난의 수도회는
얼마나 위대한 하느님의 업적인가!
얼마나 깊고 비밀스런 섭리로
주님은 여기까지 이끄셨는지!
거룩한 분이 말씀하시기를,
이 일은 결코 제 생각으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느님의 작업이며,
깊고 은밀하게 목적지로 이끄셨다는 것이다.
주님,
당신은 제게도
해야 할 일을 주셨으며,
바오로에게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비록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때라도
당신의 인도하심을 믿게 하소서.
최선을 다해 당신의 영을 따라가는 한
당신의 일이 이루어 질 것으로 믿습니다.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