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양심성찰은
하느님이 베푸신 선물을
우리의 불완전으로 더럽혔어도
그분이 여전히 보여주시는 놀라운 자비를
일깨우는 것이어야 합니다.
겸손하고 낮추인 마음으로
하느님이 주셨던 선물을 돌려드리면
그분은 사랑의 불로 정화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자주 제 과오를 봅니다만,
당신 사랑의 빛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있는 그대로 저를 받아들이시고 사랑하심을 깨닫고,
겸손하게 저의 죄를 받아들이고
당신사랑에 제 과오를 맡기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